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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상담

청솔1 2011. 2. 5. 20:05

 

간염 예방주사와 임신


임신을 기다리는 주부입니다. 며칠전에 간염 예방주사를 1차로 맞았고, 2차는 1개월 후에, 3차는 2차 후 5개월 후에야 맞는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약제명:헤파박스)

1) 간염예방주사는 임신 중이라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2) 만약 항체가 없는 상황에서 임신, 간염에 걸렸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3) 만약 주사가 영향을 미친다면, 정확히 9월 26일 간염 주사를 맞았는데,

임신해도 되는(영향이 없는) 시기는 언제쯤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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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신이 아니므로 간염백신을 맞고 임신을 한다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만일 임신 중 항체가 없는 산모가 B형 간염에 감염이 되어서 급성 간염이나 보균자가 될 경우 수직감염이 가능하고태아에게 나중에 출생 직후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주고 즉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수직감염이 된 B형 간염환자는 나중에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합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의사 김문홍

간염접종과 임신

 

99년도 3월이 간염 3차접종예정인데 2월- 4월달 쯤에 임신 할생각인데요,괜찮은지 궁금해서요.안된다면 언제쯤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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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을 것 같습니다.B형 간염백신은 생균이 아니기 때문에 별 영향이없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의사 김문홍

 

남편이 C형간염인데 임신을.....

 

결혼한지 2년된 주부입니다.

직장생활과 주부를 동시에 병행하느라 나름대로 적응기간을 두느라 지금까지 아가를 가질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나이(29세)도 있고 해서 올해 상반기쯤엔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C형간염으로 `98년 12월 진단이 났습니다.

지금은 인터페론(제일제당)을 2틀에 한번 주사하고 있습니다.

인터페론은 항암제로 쓰이는 약이라고 들었는데 혹시 제가 임신을 하게되면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치료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지금 임신을 하게 되더라도 서른이 넘어서 출산을 하게 될텐데 임신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내과 선생님께서는 C형간염이 태아나 배우자에게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던데 산부인과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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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non A non B 간염이라해서분류했던 간염으로 C형 간염은 B형 간염보다

오히려 더 안 좋은 예후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남편이 C형 간염이라고 해서 부인과 아기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나와있진 않지만 그리 높지 않습니다.

C형 간염에 대한 백신은 아직 없으므로 사실 예방책도 없습니다. C형 간염도 혈액이나 성적접촉으로 전염됩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의사 김문홍

 

임신중 B 형 간염은

 

임신 7주째를 접어 들게 되었는데 그전에 B형 간염 보균자 라고 병원 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태아에게 어떤 영향이 있으며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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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분만 직후에 아기는 면역주사를 주고 예방백신을줍니다. 모유수유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의사 김문홍

 

활동성 간염이 진행 중인 임산부입니다.

 

안녕하세요..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현재 간염 보균인 상태에서 임신중(현재9개월째)인 산모입니다.

병원에서 현재 활동성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자연 분만이 가능한지 또한 아이에게 감염이 되지 않게 하려면 꼭 종합 병원에서 출산을 하여야 하는지 개인 병원도 괜챦은지 알고 싶습니다.

일상생활은 평소와 다름없이 해도 돼는지요?

출산후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조금 자세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여러 질문을 드렸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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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과 응고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보면서 산전진찰을 받아야 하고 만일 간기능이 악화되는 조짐이 있으면 빨리 분만을 하고 내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되도록이면 큰 병원에서 분만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군요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의사 김문홍


사랑니의 발치와 간염(항생제복용)

 

안녕하세요.... 저는 한 3년전 부터 B형간염을 앓고 있고요...

지금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검사는 3달에 한번씩 받고 있는데,4월과 7월 검사에서는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정상이라고 그대로 유지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문제는 제가 아래 사랑니가 썩어서 뽑으려고 그러는데 전에 듣기로는 저는 항생제,소염제는 복용을 해서는 안된다고 들어서 그대로 치과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니 그럼 사랑니를 뽑을수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간염이 낳으면 뽑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항생제를 복용을 하지 않으면 이를 뽑을수 없다고.. 만약데 염증이 생기면 큰일난다고...

근데 사랑니는 썩다 못해 쪽이 떨어진 상태이거든요. 쪽이 떨어진 쪽의 잇몸이 잦은 접촉으로 아픕니다.

이렇다고 뽑을수는 없는일이고..... 저는 정말로 이를 뽑을수 없나요???? 시원한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간염이 있는 경우 치과치료와 관련하여 몇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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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간염의 경우 치료 치료를 함에 있아서 3가지 분류를 하여 치료를 시행합니다.


1. 활동성 간염 환자

이 경우 일상적인 치과 치료를 피하고 우선내과선생님과 상의를 합니다.

환자가 임상적 및 생화학적 검사에서 회복되지 않고, 계속 전염성이 있는 경우 응급처치 이외에는 어떤 치료되 피합니다.


2. 간염의 과거병력이 있는 환자.

가장 큰 관심은 환자가 HBsAg의 만성 보균자인가 하는 점입니다.

즉 환자가 어떤 간염형인가를 분류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만일 보균자라고 밝혀진다면 치과 진료전에 내과의와 상의하야야 하고 엄격한 무균 진료를 해야 합니다.


3. 간염의 증상을 가진 환자

치료를 연기하고 즉시 내과의에게 의뢰하여야 합니다.

응급처치를 해야 할 경우는 급성 간염으로 간주하고 시행합니다.


말이 너무 어려운가요?

간염의 경우 환자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감염의 문제 때문에 여러가지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간은 여러가지 약물이 우리 몸에 들어 왔을 때 그 약물을 처리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제중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을 피해야 하는데 현재 사랑니 발치에 사용되는 마취제, 진통제, 항생제 등이 간염 환자에서는 사용하면 안되는 약제 들입니다.


현재 상태로 보다 이를 뽑는 것을 환자 분 자신에게 여러가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감염의 증세가 거의 호전되어 간에서 약물 대사가 무난히 이루어 질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치과 상담의 노상호

 

 

간염과 관련하여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상담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5세 남성이고

어릴때 부터 간염보균자로 생활해 오다가 만성간염으로 악화되었습니다.

최근에 좀더 악화되어 got,gtp수치가 60,90으로 올라가있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것은

간염과 관계없이 건강을 위해 그동안 모회사에서 만든 홍삼제품을 6개월정도 계속먹어오고 있는데 이것이 간염을 혹시 더 악화시키는지 아니면 오히려 건강회복에 도움을 줄수 있는것인지 알고 싶어서 입니다.

그 제품의 내용물은

1. 홍삼농축액2%, 벌꿀, 이소말토올리고당, 계지, 당귀, 백출, 천궁, 백작약, 백복령, 감초, 숙지황, 황기농축액, 녹용추출액 등입니다.

이제품을 계속 먹어도 될런지요?

 2. 또, 간염을 극복하기 위하여(양방으로는 치료방법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한의학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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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균자라 하면 전반적인 몸의건강상태나 저항력 피로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서 간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쨋든 간염보균자라 하면 전반적인 생활, 식사, 운동, 과로, 휴식 등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홍삼 엑기스의 내용물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간염보균자가 여러가지 약물이 혼합된 것을 장복하는 것은 정확한 진찰을 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즉, 정확히 진찰을 하여 처방된 한약은 몸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적절하게 유지해주므로 전반적인 저항력 증강과 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그렇지 않고 무작위적으로 만들어진 처방의 경우는 사람에 따라서는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강식품은 대부분 한약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건강한 사람이 이러한 것을 먹는다면 크게 부담은 없겠으나, 건강상의문제가 있는 분이 이러한 건강식품을 먹는다면 더 악화시킬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견해로서는 홍삼엑기스를 당장 끊으시고, 그 외의 여러가지 관리법에 따라 생활, 식사 운동, 등의 관리에 더 집중하셔야 합니다.


  또한, 한의학적인 관리를 받고 싶으시다면, 주변의 한의원을 방문하시어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을 드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간염보균자라면 한방에서도 기본적인 관리법은 비슷합니다.

앞에서 여러번 말씀드렸으므로 참고로 하시고, 그 외에는 체질에 따라서 적절한 한약을 쓰는 방법이 있으므로 한의사와 직접 상담하시는 것이 훨씬 정확합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이상욱

 

간염에대한질문인데요.

 

음 간염에대해 이번에 첨 알게됐는데여...

친구가 a형감염에걸렸어여..근데 그당시에 음식도 같이먹구

항상 손도 잡고 다니고 그랬는데 그럼 저도 감염됐을까여..??

A형감염찾아보니깐  직접접촉이랑 음식물등 전염될수있다고 봤는데여

갑자기 너무걱정되네영..

그친구는 한달정도도 안되서 완쾌되었거든영..근데 걔한테 항체가 생긴

거라서 갠 정상이지만 ...저한텐항체가없으니

 아직두 전염될가능성이있는건가염??

아무생각도안하고있었는데 엄마가 그 간염걸린 친구랑 같이다니지말라고

엄청 혼났거염..솔직히 친한친군데 그럴수도없꾸..

그것땜에 엄마랑 도 많이 싸웠어요..

엄마가 하도그래서 미안하지만 친구한테 A 형간염이전염성이냐고

물어보니깐 걘 전염안된다고해서 안심했었는데 걔가 잘못알고있었던거

같기도하고...어쩜 좋죠?

아무튼 지금저도 간염걸려있을까여???

너무 궁금해여.....자세히좀알려주세염..^^;

전염여부랑,,,a형간염에대해서..그리구 치료방법..또

그럼 그친구랑은 접촉을하면안되는지....꼭 답변해주세영~!!!!

읽어주셔서 감사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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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겨레 한의원 이상욱입니다 --


  전염성이 있는 간염이며, 전염경로도 비교적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전염될만한 경로로 접촉을 하였다 하더라도 무조건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바이러스에 접촉된 후 잠복기 라고 하는 증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으면서 증상을 일으키는 준비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A형 간염은 대개 6주 이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접촉 후 6주가 지났고,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일단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감염 경로는 혈액 대변 등이므로,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음식물, 물 등이므로 참고로 하시면 됩니다.

가볍게 손을 잡았더라도 손에 상처가 있거나 체액(땀 등)이 심하게 묻지 않으면 크게 위험은 없다고 봐야겠죠???  걱정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이상욱


만성 B형 활동성 간염에 대하여.. 


안녕하세요?저는 27세 직장인 입니다.

전 며칠전 술과 과로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읍니다..

그 결과 병명을

알게 되었읍니다.

만성 B형 활동성 간염이더군요.

지금 인터페롤이란 주사를 맞고 있읍니다.

주사를 6개월간 맞아야 한다는데..

치료 가능성은 얼만큼 되는지??...

그리고 병원에서 주눈 약을 먹고 있읍니다만

민간 요법으로 간에 좋다는 약을 병원에서 주는 약과 함께 먹어도 되는지??

그리고 담배를 아직 끊지 못하고 있읍니다.

담배는 간에 직접적으로 피해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피워도 괜찮은지?

이상 제 질문은 여기 까지입니다/

아무쪼록 명쾌한 대답을 해주길 바라며 선생님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 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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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페론치료에 관하여서는 치료를 담당하시는 의사선생님께 자세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고있는 한 인터페론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페론 치료의 목표는 간염 항원을 없애주고 항체를 생기게하는것인데 성공률은 대략 30-40%정도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은 너무 많아서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겠습니다만 간염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잘못된 상식으로 치료에 역작용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체적인 예를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면 인진(민간에서는인정쑥이라고 합니다.)과 같은 약은 간기능 개선에 일정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시면 치료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담배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금연하시는 것이 좋겠죠.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이상욱

 

간염이요... 민간요법이라든지. 

 

형부가 간염이라는 진단과 함께 어제 병원에서 약을 한아름 가져왔습니다.

언니는 임신중인데 얼핏 간염이 전염된다는 말을 들은거 같습니다.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혹시 집에서 약과 병행할 민간요법이라든지.. 식사조절법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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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이라고 해서 다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염의 종류에 따라 전염이 되는 것이 있

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으며 간염은 현재 치료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안정과 휴식

입니다.

간염의 경우 생즙이나 녹즙 등은 간에 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생즙은 삼가고 간에 좋은 한약으로는 인진, 택사 등 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간의 습열을 치료하는 약 으로 간염, 간암 , 지방 간 등 간의 습열 독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 약입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인진을 달여 물처럼 드시는 것과 고단백 음식, 저지방 음식의 섭취와 소식. 술과 담배를 끊고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는 운동을 권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가까운 한의사와 상

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원재한의원장 정 재 우



비 알콜성 지방간염에 대해서... 

 

36세인 남편이 요로결석통증으로 인해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결과가 지방간염과 위에는 헬리코박터균과 양쪽 콩팥에 미세한석회같은것이 있고 방광에 작은 결석이 내려와 있다고 했습니다.

일주일 을 헬리코 박터균 죽이는 약을 오늘 까지 먹었습니다.

그리고 비 알콜성 지방간염에 대한 약을 오늘 가져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살을 우선적으로 빼야만 하는데 남편이 심한 운동으로 인해 작년부터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양쪽 연골이 다 달아 없어져서 뼈까지도 약간 달았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음식을 조절해서 먹일까 그것도 걱정입니다.

한약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결석을생각하면 단백질 식품이 걱정되고 간을 생각하면 단백질을 섭취해야겠고,...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남편은 거의 채소와 과일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녹즙과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애는 섭니다만

한방으로 해결될수 있는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키165 몸무게 7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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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한의원 원장 이승구입니다.


바이러스와 항생제의 역사를 보면, 항생제의 발전보다 바이러스의 진화가 빠르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 것이 항생제의 진보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나타난 일입니다.

즉, 바이러스를 때려잡는 것은 언제나 한계를 갖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바이러스나 세균, 공팡이, 회충 들을 모두 '충'이라고 보았습니다.

몸에 사는 벌레라는 뜻이죠. 자연현상에서 이상기온으로 메뚜기 떼가 극성한다던지, 또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라 모기가 많아진다던지 하는 것 처럼 몸의 상태에 따라 벌레들이 많아질 수도 있고 또 적어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벌레들은 습하고 열이 많은 조건에서 번성합니다.

즉, 몸에 습하고 열이 많은 사람들은 이런 벌레들이 번성하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습기와 열기가 많은 지역(예를들어 동남아시아 같은 곳)의 물은 혼탁합니다.

즉 침전물이 많지요.

사람몸에 습기와 열기가 많으면 담석이나 신석이나 요석이 많이 생기는 이치와도 같습니다.

또 이 습열은 마치 용광로에서 쇠가 녹듯이 사람의 관절에서 뼈를 녹이고 삮히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지방간염, 헬리코박터균, 신석과 요석, 관절염과 관절의 변성 등이 모두 한가기의 원인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몸의 상태가 습하고 열이 많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습열병은 습기와 열기가 많은 계절에 더욱 심해집니다.

또 비가오려하면 더 아프고 몸이 무거우며, 습한 곳에서 잠을 자면 몸이 않좋죠.


한의학적으로 보면, 머리가 아프게 짜 맞출 일이 아닙니다.

몸의 습열을 제거하면 병은 차도가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왜 몸에 습열이 어떤 병을 일으킬까?

동의보감에 보면 "습이란 증은 수기(물기)의 작용이다.

동남지방은 땅이 낮으므로 비바람이 허한 곳으로 엄습하고(태풍이나 장마가 많고), 산택이 기를 중증하므로(고온다습한 기운이 더욱 찌기 때문에) 사람이 습을 받기가 쉬우니, 습이 경락에 있으면 해저물녁에 열이나고 코가 막히며, 관절에 있으면 몸이 다 아프고, 오장육부에 있으면 청탁이 섞여서 대변이 유설하고, 소변이 도리어 시원치 않고, 배가 창만하고(헛배부른 듯이 배가 불러오고

: 간염이나 간경화 증세에서 동반되는 증세), 습과 열이 서로 공박하면 온 몸이 훈증한 것 처럼 누르게 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왜 습해질까를 보면

"밖으로 중습하는 증은 고온다습한 기운을 받고, 혹은 비의 습한 기운이나 증기를 입고, 혹은 원행하며 물을 건너고 홀은 습지에 오래 누워서 얻는 증이다.

안으로 중습하는 것은 생 것과 찬 것을 과다하하게 먹거나, 혹은 기름진 음식과 마신 술이 안에서 정체되면 비장이 허해서 능히 운행하여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습한 곳에 거처하거나, 습한 지역에서 일하는 것, 또한 날것과 생것을 지나치게 즐겨먹는다던지, 고기와 술을 지나치게 배부르게 먹는 다든지 하는 것들이 원인이 되고, 특히 식후에 바로 자리에 눕는다던지, 저녁식사를 지나치게 배부르게 먹거나 간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이런 병이 많이 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만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들이 많지요.


치료방법은

먼저 습열을 거두고, 다음으로 비장이나 신장, 간의 허실 상태를 보아 치료하는 방식이 무난하리라 봅니다.


아무쪼록 위에서 말한 습열이 생기기 쉬운 조건을 만들지 말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아침에는 배부르게 저녁에는 가볍게 먹는 습관을 반드시 지켜나가도록 하세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이승구

 

B형간염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1.이름 ;@@@

2.성별,직업 ;대학생

3.나이,결혼여부,자녀수 ;20 미혼

4.키 ;175.5

5.몸무게 ;75kg

 제가 묻고 싶은것이 있어 적게 됐습니다.

저는 B형간염에 관해 서 입니다.

저는 B형간염 항원은 음성인데 항체는 양성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B형간염환자인지요. 항원과 항체가 무엇인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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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B형 간염에 감염되게 되면 혈액속에 바이러스와 두종류의 바이러스 관련입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항원과 항체가 그것입니다. 항원이라는 것은 B형간염바이러스를 덮고 있는 단백질(HBs항원)과 B형간염바이러스 속에 있는 단백질(HBc,HBe항원)로 이 입자가 혈액속에 있으면 간장에서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다른 하나는 항원의 활동을 막는 각각의 항원에 대한 항체인데 이것이 혈액에서 검출되면 과거에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을 받아, 현재는 항체가 생겨 B형간염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겼음을 나타냄니다.

그러므로 항원은 음성이고 항체가 양성이면 과거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B형간염바이러스에 걸렸다가 나아서 면역이 생겨서 이제는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이 안된다는 좋은 이야기 입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박성준 드림.



간염과 지방간에대해서

 

안녕하세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첨부화일로 보냅니다  인천에서 사는 올해68년생 남성 입니다

평소 기능성 위장장애가 있어 가끔가다 속이 더부룩하고 위가 팽만한증세가

있어 그때마다 종종가는 양의원에서 약을 먹곤했읍니다

크게 별다른 불편은 없었고 잘지내오다가 2주전부터 저녁부터

속이 매스커운 증상이 나타나고 헛구역질이 나오고 더부룩한증상이

또 시작되어 그냥 평소대로 약을 먹었는데 약간 호전되는것 같더니

계속 매스커운증상이 계속되고 우측 복부가 약간불쾌해서 기분이

안좋은 느낌이 들어 혈액검사를 했더니 그냥 간염증상이 있고 간에 지방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사는 치료를 요하는 상태는 아니고 잘먹고 휴식을

취하고 2달후에 다시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술도 거의

먹지않는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간에는 별로이상이 없었고 현재 간에는 항체가 생겼다고

하는데 어떻게 간염이 있는지 이해가 가질안네요

단순히 일시적 현상인지 선생님 이럴경우에 간염이나 지방간에

 좋은 민간요법이나

간단히 구해서 복용할수 있는 약재는 있는지요

인삼이 좋다는데 복용해도 무방한지요 바쁘시겠지만 알려주시면

감시하겠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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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방경희한의원 원장 박성준입니다.


간염에 대한 항체가 생겼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B형간염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간염이라고 했다면 다른 형의 간염이겠지요.

잘 먹고 휴식을 취하라고 했다면 그렇게 심한 상태는 아닌 것 같군요.


그러나 소화기의 불편한 증세는 한방적으로는 비위 혹은 간기능의 이상때문으로 봅니다.

즉 비위나 간의 기가 약하여 음식물을 소화시킬 힘이 부족한 경우와 비위나 간에 무언가(습열담한 등)가 막혀 음식물의 소화를 방해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고 혹은 이 두가지가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어느것이다 라고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마지막의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방은 정확한 진단을 해야 정확한 약재를 알 수 있습니다.

무조건 '뭐에는 뭐가 좋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즉 같은 간염이라도 기가 약해져 오는 것과 습이 많해서 오는 것, 열이 많아서 오는 것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삼이 좋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네요. 그런데 인삼이 맞지 않았다면 간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고 신체적 컨디션도 좋지 않았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자세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박성준 드림.



만성활동성간염인데요.. 

 

안녕하세요 3주전 병원에서 피검사를했는데 만성활동성간염이라고합니다

저의 남편은 37세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몸무게는63kg 키는175cm정도입니다.  

회사일로 스트레스  과로 식사는 거의 때를 놓치기 일수이며 못먹는 날도 많습니다. 

병원에 20일 정도 입원을 했으며 지금 인터페론 주사를 일주일에 3번맞고있으며 간수치를 떨어뜨린다는 약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양방에치료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담을 청하는것은 활동성간염은  간경화로 갈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해서 어떻게든 빠른 방법으로 치료를 해나가고 싶기때문입니다.  

책에서 보니까  약도 함부로 먹지 못하게하고  

간염에 좋다는 한약이 여러가지가 있고 침이나 뜸으로 치료를 하면양방병원보다 조금더 빠르게 효과를 본다고 해서 상담실 문을 노크합니다

참고로 저의 시아버님이 지금 간암투병중이십니다.

간암은 유전은 아니래도 체질적으로 비슷해서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빠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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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방경희한의원 원장 박성준입니다.


만성활동성간염은 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하는 병이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매일 간단한 운동이라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에 맞는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건전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는 이미 간경화등 악성으로 간 후에 후회를 해도 늦으므로 지금부터 어렵다고 생각지 말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한방적으로는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어느 병이든 마찬가지지만 간장병의 경우 잘못하면 간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자세한 진찰후에 한약을 복용하시면 좋은 경과를 밟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간염치료제'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기가 약해져 있으면 기를 보하는 치료를 해야하고, 열이 많으면 열을 제거하는, 몸이 차가우면 몸을 따뜻하게, 습이 뭉쳐있으면 습을 제거하고, 어혈-나쁜피가 뭉쳐있으면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는 등 간염이 오는 원인이 사람마다 이렇게 다양합니다.

이러한 신체적인 문제을 제거하는 것은 몸안에 간염이 있을만한 환경을 없애는 것과 같습니다.

간염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양방과는 치료 개념이 다른 것입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자세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박성준 드림.


  

간염에 대해서


다름이 아니라 간염에 관한것인데요. 예전에 검사 결과가 B형만성간염보균자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전염의 위험은 없다고 하더군요.

전 금연가이며 한달에 한번 정도의 술자리를 갖지만 일상 생활에서 쉬 피로를 느낀답니다.

그래서 완전한 치료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고, 보균자의 신체적 특징에 관해서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신상에 대해서 170cm 65kg 29세 남 연구원 과거병력 5년전 늑막염 아토픽피부 소화기계통에 문제로 치료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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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방경희한의원 원장 박성준입니다.


간염보균자의 신체적 특징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간염보균자가 주의해야하는 것은 비활동성인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활동성으로 되어 심한 경우에는 간경화등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항상 몸의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현재 소화기능의 이상으로 치료중이신데, 소화기능은 외부에서 영양물질을 받아들이는 가장 기본적인 통로이므로 아주 중요합니다.

이러한 소화장애의 한방적인 원인을 크게 나누어 보면

전신의 기(氣)가 부족하여 비위(소화기능의 총칭)의 기 또한 저하되어 음식물이 들어오면 소화시킬 힘이 부족한 경우와

비위 혹은 간부위에 무언가(습열담한 등) 막혀 음식물의 소화를 방해하는 경우,

그리고 이 두가지가 겹쳐서 오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신체적인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습관(불규칙한 식사, 음주과다, 성관계과다 등등), 정신적 육체적 과로, 스트레스 등등이 인체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면 인체는 처음에는 버티다가 결국 위와 같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적어주신 글만으로는 자세한 원인을 알기는 힘들고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자세한 상담을 해보시고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신체적인 컨디션이 저하된 상황에서 술과 담배등을 자세하는 것만으로 피로감이 회복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한방적인 치료로 보균자가 아닌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어도 몸의 상태를 충분히 좋게 할 수는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박성준 드림.



급성간염에 오가피가 좋을런지...

 

저희어머니께서 만성간염에서 급성간염으로 안좋은 상태로 진전되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나이는 55세 몸무게 42kg 식구중에도 B형 간염자가 있으며 어머니께서도 B형간염으로 정기점진을 간혹 받으시기는했는데 12월20일 극도로 건강이 안좋아졌는데 감기 증상과 비슷해 10을쯤 방치해두어 개인병원에서 급성간염으로 진단을 받고 12월 29일 병원에 입원하여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계신상태입니다..

속이 몹시 울렁거리고 오환이 있었으며 몸을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않좋은 상태였읍니다.

지금은 좀 호전되어 수치도 좀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고 황달도 좀 사라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저희 언니가 간염의 좋다고해서 지어왔다고 한약을 지어왔는데 오가피와 인진쑥으로 달인 한약이라면 어머니께 갖다드려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정말 오가피를 먹어도 좋을런지 몰라서....

약을 잘못먹으면 오히려 더 악화질수 있다기에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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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방경희한의원 원장 박성준입니다.


일단 직접 진찰을 하지 않고 다린 한약이라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의 경우 갑자기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진쑥의 경우 간질환에 많이 사용하지만 인진쑥 뿐아니라 전체적인 처방의 균형이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래질문에도 답한 것과 마찬가지로 한방에는 '간염치료제'라고 정해져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설명을 드리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처방을 하는 것이지요.

심한 경우에는 몸이 찬 것과 화(火)가 있는 것 또는 기를 보해주는 것과 뭉쳐진 것을 풀어주는 등 정 반대의 처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찰을 받지 않고 약을 다린 것이라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진찰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면 나중에 퇴원하셔서 진찰받으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은 양방의사들은 간질환에 한약을 쓰는 것을 절대 반대하지만 한방에도 간염등 간질환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들이 많고 효과도 좋습니다.

치료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약간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평상시의 관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자세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박성준 드림.




원장님 안녕 하세요? 만성 간염에 대하여...

 

저는 올해 사십살의 직장인 입니다.

작년 시월 신체 검사에서 간 수치가 백을 넘어서

재검사를 하였고 십이월에는 최종적으로 활동성 B형 간염인것을 확인 했습니다.

올 일월부터 제픽스를 복용하고 있는데

치료 성공률을 20~3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특히 저는 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데 문제 되지는 않는지?

그리고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어떤지 ?

변원에서는 치료약 왜에는 민간요법 이랄지 한방약제 복용을 금기시 하는데

어떨지 너무 궁금하고 답답 합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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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방경희한의원 원장 박성준입니다.


당연히 한방치료를 겸하셔도 됩니다. 다만 한방에는 '간염치료제'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처방을 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정반대의 처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으시면 아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와 주위의 한의사들도 간염에 한약을 투여하여 수치가 안정되고 몸의 컨디션도 좋아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방치료에 너무 선입견을 갖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민간요법을 함부로 하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문적인 진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가지 약재나 검증되지 않는 만병통치약식으로 선전하는 건강식품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방적인 치료목표는 비활동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몸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고 간염의 재발을 방지하는 차원입니다.

치료기간은 조금 길어질 수도 있으므로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자세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박성준 드림.

 

어머니가 c형 간염이라고 병원에서 진단 받았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성준 선생님.

저희 엄마가 약 오개월전에 c형 간염이라고 진단 받았는데 물론 내과에서 처방한 약을 매일 복용 중이십니다.

찾아보니 c형 간염이 만성 피로감과 구역질,더부룩함을 동반한다하는데..

얼마전까지 그 증상이 정말 심하셔서 잠을 못 주무실정도였는데요.

지금은 많이 호전되셨습니다.

연세는 59세,키는161cm,몸무게57,망막 주위가 노랗게 낀것처럼 변한게 한 일년정도,

지금도 속이 아프다고하시면서 피곤하다며 주무시는데요.제가 봐도 너무 쉽게 피로해하시고 전같지않게 움직이지않으시려해요.

식사를 많이 안하셔도 배가 더부룩하다는 말씀을 자주하시고 그래서 숨쉬기 힘들다고하시구요.

간염 진단 받기전 여성 호르몬 약을 복용하셨는데 간약 드시면서 그것도 끊었습니다.그래서인지 부쩍 팔다리가 아프시다고도 합니다.

가끔 손바닥과 발 바닥이 자갈길 걸은것처럼 확끈거리신다고하시는데..실제로도 손바닥이 발갛게 달아올라있고 약간 부은듯도 합니다.

옆에서 보면서 주물러 드리는것 밖에는 못하는 제가 넘 답답해서요..

질문, 1.간에 좋다고해서 인진쑥과 돌미나리로 만든 한약을 샀는데 먹어도 되는지요,

인진쑥이 냉하다는데 ,소음인에게도 괜챦은지요.

2.활기찬 운동이 도움이 될런지요.스포츠 댄스나 빨리걷기정도.하루에 한시간정도.

3.평소 즐겨 드셔야하는 음식은 뭔지요,지금은 야체를 우유와 갈아드시는데 우유가 소화가 안되신다해서 요구르트를 드세요.

부디,,피곤하시더라도 꼭,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의사 박성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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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님.


한방에는 '간염치료제'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c형간염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신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교정해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죠. 여기서 신체적인 문제점이라고 하는 것은 몸에 기가 부족한지, 열이 많은지, 습이 뭉쳐있는지, 어혈-나쁜피가 뭉쳐있는지 등등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간질환이나 당뇨등의 질환등은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을 하여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인진쑥이나 오가피 등이 간에 좋다고 하여 복용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증상이 심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질문하신 1번의 경우 뭐라 말씀드리기 곤란하군요.

또한 소음인의 판단이 정확한지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인진의 경우 생각같이 냉하지 않기 때문에 속이 차다고 복용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그 약초들이 어머님의 몸에 잘 맞느냐입니다.

한약이나 건강식품을 복용할때에는 반드시 전문한의사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운동은 어느 경우에나 좋습니다.

다만 힘드신데 무리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시간을 정하여 규칙적으로 조금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이것저것 가리지 마시고 소화에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기름진 음식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적어주신 글을 종합해 보면, 몸에 기운이 없을 가능성이 많고, 소화기에 기능적으로 무언가(습열의 가능성이 많군요)가 막혀 소화를 방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혈액순환 장애증상도 있는데, 자세한 것은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자세히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내방경희한의원 원장 박성준 드림.



B형 간염


B형 간염에 걸려있는 상태이지만 비전염성 입니다

몇년전 검사시엔 항체가 있다고 하였는데 언제인지 모르게 걸려있어서요..

제가 궁금한건 2가지 입니다.

첫째는 B형 간염은 치료할수 없는것인지...치료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두째는 B형 간염이 걸려있는 상태로는 취업을 할수 없는지 알고싶습니다.

이번에 취업을 하여 10월 1일부터 근무하고 있는데 채용신채검사서를 제출에 앞서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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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귀하는 B형간염 보균상태인것 같네요.

보균은 간염균을 가지고는 있지만 활동성이 아닌상태를 말하지요.

그리고 특히 간염은 체질적으로 간이 약하다는 가족력을 많이 가진다는 게 특징이지요.

즉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활동성 간염으로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면역이 강해지면 간염바이러스가 퇴치도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치료도 될 수있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현대 의학적으로 바이러스를 죽일수 있는 약이 없다 보니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간세포의 활성화와 면역기능을 증가시키는 한약제제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끈기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체용시험에는 직장마다 특성이 있음으로 취업하려는 직장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에서는 간염보균이 취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있거든요.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장성은   

 

  B형 간염 항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지금 16개월된 남자아인데요

아기아빠가 간염 보균자에요. 그래서 아기 항원, 항체검사를 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그런데 항체면역이 좀 약하데요. 소아과에서는 추가로 1번 더 맞으라고 하는데 그러면 면역이 더 좋아지는건가요? 아니면 이대로 괜찮은지...

보건소에서는 맞을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추후에 추가접종도 필요없다고..

약한 항체지만 나중에라도 없어질 수도 있는건지요?

걱정이 됩니다.

아이아빠도 보균자라는 것때문에 어려움이 많은데 아기만큼은 안그랬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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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가 항체가 생겼다면 그래도 안심입니다.

항체의 면역력이 약하다면 추가로 더 맞는 것이 낫겠습니다.

원래 간염 주사는 몇차례 더 접종하는 편입니다.

아기의 상태를 잘 보시고, 건강할때 접종하세요.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qiclinic


 

간염에 인진쑥이 안좋은가여?? 

 

 저희 엄마가 예전에 간염을 심하게 앓으셨져...

구래서 증말 유명한 설대병원 모선생님께 진료를 받으셨져.

덕분에 지금은 많이 나았셨어여.

 

물론 병원약도 약이지만,

사실은 이런저런 다른 약들도 많이 쓰셨었져.

예를들면, 개소주...(흐~)등등...

우쨌거나 지금은 거의 정상인과 다름없이 생활을 하시져.

 

근데 말이져, 하나 궁금한게 있어여...

엄마가 요즈음 다른 한약에 인진쑥을 넣어서 드시구 계시거덩여...

가끔은 환으루 된 인진쑥을 드시기두 하구여...

근데 티비에서건 여기저기서 인진쑥이 간 안존사람덜 한테 아주 안좋다구 구러더라구여...

증말 그런가여?

간에서 인진쑥의 약간의 독성분을 해독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여...

 

사실은 쩜 마이 급하거덩여...

요새 갑작스럽게 엄마가 안좋아지셔서여...

죄송하지만 답변 꼬~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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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호(茵陳蒿, 생당쑥)

성질은 약간 차고[微寒](서늘하다[ ]고도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苦辛] 독이 없다(조금 독이 있다고도 한다).

열이 몰려 황달이 생겨 온몸이 노랗게 되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돌림병으로 열이 몹시 나면서 발광하는 것, 머리가 아픈 것과 장학( )을 낫게 한다.

이상이 동의보감에 나온 내용으로 인진은 황달에 쓰는 약입니다.

물론 간염으로 황달이 온 경우 한의학적으로 습한 기운과 열이 뭉쳐 나타나는 질환에 쓸 수 있습니다.

모든 간염에 쓸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울러 간은 몸에 들어오는 약을 해독분해하는 기능이 있는데 간염이 있으면 어떤 약이나 음식물도 간에 이롭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특히 한약을 복용할 때는 한의사 진찰을 통해 몸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인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몸에 습열이 없는 상태에서 인진을 복용하면 이롭지 못합니다.

또한 몸을 보한다는 약들은 간에 악영향을 주는 약이 많으므로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를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앞으로 질문하실 때 표준말을 쓰도록 하십시오.



 

B형간염이.....궁금합니다. 

 

 저는 25세의 여성입니다.

고2때 헌혈을 하고나서 B형간염이라는것을 알았는데요 다들 잘만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걱정이 됩니다, 나을수는 없는지요

 그리고 B형간염이면 임신에는 지장이 없는지 그리고 경구피임약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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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의사 강성현입니다.


귀하의 편지 잘 읽어보았습니다.


B형이건 C형이건 만성간염의 치료의 요체는 동일합니다.

간염에는 A형부터 E형까지 다양한 바이러스 유형이 있습니다.

이중에 만성 간염으로 지속형으로 이어지는 간염은 B형과 C형 그리고 이 두가지의 복합형이 있습니다.

B형은 DNA형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C형은 RNA형으로 변형이 용이하므로 아직까지 예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B형의 경우 항체가 만들어지면, 면역이 생기지만, C형은 항체가 만들어져도 곧 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켜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됩니다.

다만, 이 두가지는 모두 만성으로 이행되면, 치유가 어려운 질환으로 완전치유보다는 간염진행의 억제 쪽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치료의 요체가 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이런 면에서도 매우 유리합니다.

다만, 한약은 보약이라도 잘못 쓰면, 안쓰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노하우를 축적한 한의사의 정확한 진찰과 처방에 의해 치료에 임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의 파괴를 막는다면, 비록 보균 상태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천수를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조속한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한의사 강성현 배상

 


간염주사에 대해서여.. 임신전 간염, 풍진 예방접종  

 

안녕하세여.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산부인과에 가서 풍진과, 간염 항체여부를 검사받았습니다.

풍진은 항체가 있고, 간염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주사를 맞아야하냐고 여쭸더니...

올해나, 내년초에 임신계획이 있다면 맞지마시고 , 일이년 후에나 임신계획이 있다면 미리 맞는것도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말씀내용이...뭐..꼭 맞을필욘 없다는 식이었거든요.

헌데..문제는 제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올해안에 아기 계획이 있구여[이사실을 산부인과에서도 알고있음], 이친구는 지금 간염주사 2회째 맞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니..그친구가 듣기엔 좀 걱정스럽죠.

똑같이 항체가 없는데 저보곤 애기계획 있으면 나중에 맞으라고하고, 제친구에게는 간염주사랑 애기랑은 상관이 없으니까 간염주사를 맞으라고 하고...

같은 병원에서 같은 선생님인데 말이에여..

말이 앞뒤가 않맞쟎아요...그쵸?

그래서 제 친구는 병원에 다시 전활걸어서 왜 다르냐고..여쭸더니..

그친구는 항체가 미약하게나마 조금 있고, 저는 아예없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맞는 말인가여?

그 의사선생님 말씀이 자꾸 확실치않게 왔다갔다 하셔서 좀 걱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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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을 앓은 적이 있거나 간염을 앓고 있는 임신부가 아기를 낳으면 엄마의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해 신생아에게 간염을 옮길 수 있습니다.

간염은 본인도 모르게 앓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임신 전에 간염검사를 받아 예방 접종을 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간염은 B형간염이 가장 흔합니다.

B형 간염 혈청 검사를 실시하여 HBsAg및 anti-HBs가 음성인 사람은 접종 대상자가 되며 제1회 접종 후 1개월째에 제2회 접종을 하고, 제2회 접종 후 5개월 후에 제3회 접종을 합니다.

초기 접종이 끝난 후 5년 후 재접종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풍진은 예방접종 하신 후 3개월 후 임신하시면 되고 간염은 임신 전에 맞으신 것이 태아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풍진 백신은 약독화된 생균이라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최근 미국의 경우에 풍진 접종후 3개월이내에 임신이 된 경우의 조사를 보면 기형아의 보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아무도 책임질 수 없는 일이므로 조심을 해야겠지요.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의도는 아마 이런 것 같습니다.

친구분은 현재 간염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므로 마지막 접종까지 끝내는 것이 좋다는 말이고 상담하신 분의 경우에는 한번 접종을 시작하면 6개월 이상이 걸리게 되고 또 그러다보면 임신중에 접종을 할 수도 있으므로 다음에 하라는 말씀같군요.


임신중 간염항체 대해서

 

임신 15주째 접어든 산모인데요

초진때 검사결과를 나왔는데

이상한 점이있어서 또 자판을 두들입니다.


첫애때(2년전) 간염 항체가 생겼다고 검사결과를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른병원에서 둘째를 가지고 초진검사결과를 받았는데

간염항체가 없다고 그러는군요

항체는 한번생기면 평생가는것 아닌가요? 너무 궁금하군요

간염항체가 없다면 태아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건가요?

그리고 둘째를 낳은 다음 아이에게나 저에게 어떻게 하면되는지 물어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많이 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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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가 있기는 하지만 항체의 역가가 떨어져 검사상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계속 항체가 있긴 하지만 그 기능이 약해져서 드러나지 않는 것입니다.


보통 간염백신을 맞으면 5년이나 10년후에 다시 간염백신을 맞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간염백신을 맞았는지 모르는 상태이므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군요.

또한 임신중에도 간염백신을 맞을 수 있으나 대개 산후에 아이와 산모에게 검사를 하여 그 결과에 따라 백신을 접종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내원하는 산부인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B형 간염 보균자인데요...

 

안녕하세요...저는 28살의 결혼한 지 일년이 된 주부입니다...

저는 지금 아기를 가질려고 계획중에 있는데...

제가 b형 간염 보균자라서 걱정이 됩니다...

혹시 아기한테 유전이 되진 않는지..?

아기한테 모유를 먹이면 안된다고 하던데 그말이 진실인지....

그리고 저는 몸이 차서 유산이 잘 된다고 하던데...그 것도 사실인지..

또 몸이 찰 경우엔 아기를 갖기 전에 한약을 먹어서 체질을 변화시키면 된다고

하던데 저같은 경우는 간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그말도 사실인지 몹시 궁금합니다.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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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바이러스는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임신 중에 감염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어머니에 의한 태아의 전염(수직감염)이 그 대부부은 출산시에 이루어 집니다.

출산시의 혈액이나 체액에 의해 감염이 되지만 현재는 모든 산부인과에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합니다.


산모가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라 하더라도 신생아가 출산한 지 12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 및 예방 백신을 접종하면 90% 이상에서 감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산모가 신생아에게 모유를 먹여도 되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모유에서는 B형 간염바이러스의 구성 성분인 표면항원(HBsAg)이 검출되고 있어 잠재적인 감염 위험이 있지만 실제로 모유를 먹고 감염이 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모유의 감염력은 별로 강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나, 모유를 먹이는 것이 100%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신생아가 예방항체가 아직 생성되어 있지 않다면 수유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이 약하더라도 한약은 복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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